박지성, 환상폭풍 왼발슛으로 팀 승리 견인 “살케 한번 붙어보자!”

입력 2014-12-13 06:54  

[정시내 인턴기자] 박지성의 환상적인 쐐기 결승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의 벽을 허물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함께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이다.

또한 맨체스터 지역신문 '맨체스터 이브닝뉴스' 박지성의 활약에 엄지손가락은 치켜세웠다. 이어 박지성에게 최고 평점 9점을 주며 “지치지 않는 활약으로 창의성이 떨어지는 경기를 만회시켜 골까지 넣었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 에르난데스 등 모두가 완벽한 팀 플레이를 선보였다”며 “박지성은 역시 빅매치에 강하다는 것을  스스로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환상적인 골 결정력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꿈의 무대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한발 더 다가갔다.

한편 독일의 살케는 인터 밀란을 2:1로 꺾어 4강에 올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승진출 티켓을 두고 격돌하게 됐다.

레알-바르셀로나, 살케-맨유의 대결로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은 홈 앤드 어웨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4강 1차전이 4월26일과 27일, 2차전이 5월3일과 4일에 치러진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완선 “은퇴선언… 전부 조작이었다” 충격 고백
▶에프엑스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피노키오’ 18일 공개
▶'무한도전' 김태호 PD, 미남 1위 노홍철 위해 기념 선물 공개!
▶김태우, 이병헌-이민호 이어 김갑수 테마곡 참여
▶백보람, 선정적 합성 사진에 "맥 빠져~" 심경 고백
[BNT관련슬라이드보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