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담배개비(원통형 스틱)처럼 만들어진 '원통형 차 포장용기'는 내부에 잎 녹차를 넣어 따뜻한 물에 저어가면서 우려먹는 제품으로, 차를 담배갑처럼 손쉽게 휴대하며 언제든지 편리하게 우려먹을 수 있도록 만든 소비자 중심의 신개념 차(茶)이다.
녹차연구소 관계자는 “'원통형 차 포장용기'는 차 음용에 대한 편리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차 소비를 촉진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추후 명품하동녹차사업단과 프로스코(Prosco)가 연계하여 공동 마케팅 및 홍보를 펼쳐 틈새시장을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경남테크노파크의 기술 인프라 연계사업의 공모과제로 선정되어 개발을 시작하게 된 '원통형 차 포장용기'는 이미 2건의 국내특허 및 1건의 국제특허를 출원하였으며, ‘물품자동공급기의 카트리지형 단위포장체 공급모듈 및 그를 사용한 녹차용 벤딩머신’은 2011년 2월 특허등록이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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