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현빈이 사령부 모병 홍보병에 배치됐는데 전방에 가 평범한 군인으로 보내는 것이 더 좋지 않겠나?" 라며 "해병대 사령관에게 뜻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현빈은 일반병으로 근무하다가 필요할 때만 모병 등 홍보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빈은 경북 포항의 신병 훈련소에서 진행한 야간사격에서 만점을 받아 특등사수가 됐지만 홍보병으로 자대배치를 받아 네티즌에게 원성을 산 바 있다. 이날 다시 일반병으로 보직이 변경되자 "군대는 윗사람들의 말 한마디에 왔다 갔다 해야 하는구나!" ,"현빈의 인권은 없는 건가?", "연예인 특혜를 받지 않아 좋다!" 등의 상반된 여론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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