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세영 폭풍 성장 "저 이제 아역배우 아녜요. 성신여대 11학번이랍니다"

입력 2014-12-17 05:01   수정 2014-12-17 05:01

[김지일 기자] ‘리틀 황신혜’로 불리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아역배우 이세영의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이 화제다.

최근 이세영의 근황이 사진을 통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성신여자대학교 11학번 새내기가 된 이세영은 ‘아역 배우’로 활동할 당시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훌쩍 자라 성숙해진 모습이다.

특히 4월12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성신여대 그린캠퍼스 준공식에 여성 아이돌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와 함께 참석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미 ‘여신미모’를 인정받으며 소소한 캠퍼스 생활이 공개된 구하라와 이세영은 대학 동기.

준공식장에서 구하라와 함께 교가를 부르는 등 학교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낸 이세영은 ‘여신’ 구하라 앞에서도 꿇리지 않았다. 이날 행사 사진을 본 사람들은 놀랍게 성장한 이세영을 보고 ‘폭풍성장’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편 연기자 이세영은 아역 활동 당시 ‘대장금’, ‘북경 내 사랑’, ‘소나기’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작품으로는 영화 '여선생vs여제자', 시트콤 '코끼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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