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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슘도 안동을 제외한 전국 11개 측정소에서 고루 검출되었다.
방사능과 세슘수치는 아주 극미량이기 때문에 안전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요오드 농도 최고값(강릉)인 0.458m㏃/㎥를 사람이 1년 동안 받는 방사선량으로 계산하면 0.0000441mSv로 X-선 촬영 때 받는 방사선량(약 0.1mSv)의 2300분의 1정도다.
또한, 세슘137이 최고 농도로 집계된 군산의 검출량은 0.130mBq/㎥로, 연간 피복 방사선량으로 환산할 경우 X-선 촬영 때 받는 방사선량의 1500분의 1로 분석됐다.
한편 4월15일 오전10시에 서울과 춘천에서 채취한 빗물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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