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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7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2010~2011시즌 프랑스 리그1 31라운드 OGC 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박주영은 패널티킥으로 시즌 12호골을 기록했다.
이번에 기록한 12번째 골은 4월3일 아비뇽전에서 터트린 10호골, 10일에 열린 릴전에서 기록했던 11호골에 이어 이번 니스전에서도 골사냥에 성공, 3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주영은 AS 모나코가 1-3으로 끌려가던 후반 30분에 돌파 과정에서 패널티킥을 유도한 뒤 자신이 직접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패색이 짙어가던 AS 모나코는 박주영의 골로 OGC 니스와 1골차로 따라붙었으나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석패하고 말았다.
프랑스 데뷔 이래 처음으로 두 자리 수 득점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박주영은 유럽파 최다골 기록(차범근, 17골) 경신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한편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만회골을 기록한 박주영에게 평점 4점으로 낮은 점수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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