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에 ‘입술팩’은 왜 빼먹니?

[뷰티팀] 가을철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를 위해 투자하는 1순위 아이템은 바로 마스크팩이다. 단 시간에 탁월한 보습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결 정돈, 진정 효과를 겸비했기 때문에 더없이 고마운 제품이 아닐 수 없다.

다만 마스크팩은 왜 눈과 입 부분을 제외하고 사용하는 것일까. 지금까지 큰 의문 없이 사용해 온 고객들도 ‘마스크팩에 입술은 왜 빠져 있는 걸까?’라는 질문을 던지면 한번쯤 고개를 갸웃거리기 마련이다.

사실 얼굴 피부관리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입술관리’다.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하얗게 일어나는 입술과 입 주변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면 다음에 주목해 보자. 한번 튼 입술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을 때, 에센스와 립밤 만으로는 해결이 안 될 때 기초부터 튼튼히 해줄 립 전용 마스크팩은 어디 없을까.

보들보들 입술팩 ‘립겔패치’ 하나면 OK! 

얼굴에 사용하는 마스크팩만큼 쉽고 간편한 입술전용 마스크 ‘립겔패치’를 소개한다. 메마르고 갈라져 있던 입술을 윤기 있고 매끈한 입술로 드라마틱하게 바꿔줄 입술 보습관리의 종결자를 만나보자.

입술은 얼굴 중 유일하게 피지선이 없는 부위로 자연적인 보습막이 형성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한 외부자극에 쉽게 자극을 받고 민감하기 때문에 립 관련 제품을 고를 때에도 신중해야 한다.  자극이나 상처를 내지 않는 부드러운 제형의 ‘립겔패치’를 사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건강한 입술로 관리할 수 있다.

브릴리언트의 ‘러브하트 립겔패치’는 실제 입술보다 살짝 큰 입술모양 립전용 젤리팩이다. 피부온도에 반응하여 밀착되기 때문에 팩을 하면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화제가 된 입술모양의 핑크빛 립겔패치는 다수의 뷰티 블로거들의 후기를 통해 일명 ‘입술 수면팩’으로 불리며 잠들기 전 입술 위에 얹어둘 경우 다음 날 바로 촉촉해진 입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립겔패치를 입술 주변에 밀착시켜 15~20분 정도 기다린 후 떼어내고 남아있는 에센스를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면 몰라보게 촉촉해진 입술을 발견할 수 있다. 다른 날보다 유독 입술이 건조한 날, 립겔패치를 통해 매끈하고 윤기 나는 꿀입술로 거듭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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