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연초에는 각종 파티와 모임이 많다. 이에 연초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백을 점검해 볼 것을 추천한다.
패션 성수기 겨울에 들어서는 다양한 신상백들이 등장하고 있다. 클러치, 빅백 등 액세서리 느낌의 백부터 많은 소지품을 담을 수 있으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아이템들이 쇼퍼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트렌디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전체적인 룩에 가방을 포인트를 주면 된다. 돋보이는 신상백으로 겨울룩에 포인트를 줘 파티와 모임에서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러브 모스키노, 굿 럭 라인백
모스키노의 캐주얼 라인인 러브 모스키노에서 F/W를 맞아 ‘굿 럭 라인백’을 선보였다.
러브 모스키노의 시그니처가 담긴 로고 버클이 돋보이는 굿 럭 라인백은 블랙과 골드 컬러의 잠금 장식으로 마무리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실루엣에 모던한 금장 디테일의 숄더 스트랩을 가미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풍긴다.
굿 럭 라인백은 미니사이즈의 숄더백과 숄더 및 크로스백으로 활용 가능한 2가지 타입이다.
브루노말리, 말리블록
브루노말리가 아이콘백인 말리백의 새로운 버전 ‘말리블록’을 출시했다.
말리백은 매 시즌마다 업스레이드 되어온 브루노말리의 아이콘백으로 이번 시즌에는 페미닌한 느낌의 스네이크 소재와 매니시한 블랙 고트를 매칭했다. 깊이 있는 색채와 섬세한 문양을 살린 스네이크 가죽은 이태리의 최상급 제품을 사용했다.
말리블록은 한 가지 제품으로 5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백으로 같은 디자인이지만 다른 느낌을 선보일 수 있다.
비쿰, 쇼퍼백
비쿰은 연말 쇼핑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신상 쇼퍼백을 선보였다. 비쿰의 쇼퍼백은 브라운과 핑크 컬러가 조화된 산뜻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실용성과 트렌디한 요소가 더해져 가볍고 편안한 소재감과 넉넉한 수납공간이 우수하다.
또한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시크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겨울철 스타일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영원한 워너비 ‘김하늘’ 그녀가 떴다!
▶“스타일리시해져라” 말하는 오디션 심사위원 패션은?
▶슈퍼모델 김경원 “대상수상? 조금은 예상하고 있었죠”
▶서현 vs 유리, 같은 장소 다른 느낌 “공항패션 승자는?”
▶평범한 오피스룩, 스페셜한 ‘파티룩’으로 변신!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