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 판매 철수·서비스 유지

입력 2013-01-17 11:36   수정 2013-01-17 11:36


<P class=바탕글> 스바루코리아를 세운 고려특수선재그룹이 스바루 판매사업을 12월말로 접는다. 

 26일 스바루코리아에 따르면 판매를 중단하되 법인은 당분간 유지한다. 애프터서비스 또한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지산의 스바루사업 철수 이유는 일본 스바루 본사와의 갈등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이호재 신임 대표 취임 후 일본 본사와 판매가격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합의에 실패, 추가 발주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재고를 처리하고 판매사업에선 손을 뗀다는 것. 

 한편, 스바루는 지난 2010년 국내 시장에 포레스터, 아웃백, 레가시 등 3개 차종을 선보였다. 출시 첫 해 384대, 이듬해 664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자리를 잡는 듯 했으나 올해 11월까지 558대를 팔며 수입차시장 점유율은 0.46%에 머물렀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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