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vs 수지, 같은 옷 다른 느낌 “블랙 파티퀸은 누구?”

입력 2013-01-01 10:01  


[최혜민 기자]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손담비가 같은 미니 드레스를 착용하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매력으로 뽐내며 남심을 사로잡았다.

손담비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타이트한 블랙 원피스를 착용하고 히트곡을 열창하며 섹시디바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화려한 블랙 스모키 메이크업과 섹시한 안무가 어우러져 손담비만의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반면 수지는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에서 같은 원피스를 착용하고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국
민 첫사랑다운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미쓰에이 멤버들 모두 블랙 컬러를 착용한 가운데 수지는 미니 원피스로 각선미를 드러냈다. 또한 웨이브 헤어와 깨끗한 느낌의 메이크업으로 남심을 자극했다.

이들이 착용한 블랙 미니 드레스는 에피타프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아이템은 하이넥에 어깨가 강조된 디테일이 가미되어 파워풀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또한 몸에 피트 되는 라인이 섹시함을 동시에 연출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손담비가 섹시함은 갑이다”, “차세대 섹시퀸은 수지인 듯”, “우열을 가릴 수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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