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보다 예쁜 미시?’ 스타일링이 정답!

입력 2013-01-02 10:24  


[윤희나 기자] 요즘 결혼한 주부들을 보면 미스보다 더욱 아름답고 스타일리시한 경우가 많다. 뒷모습만 보고는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

아가씨같은 미시족들이 늘어나면서 그들의 스타일 역시 점점 패셔너블하고 감각적으로 변하고 있다. 여성스러운 페미닌룩은 물론 10살은 어려보이는 동안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패션 센스를 드러내고 있는 것.

스타일리시한 미시족이 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스타일링에 신경쓰는 것이다. TPO에 맞춘 센스있는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콘셉트에 맞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올 겨울,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 페미닌룩


여성스러운 페미닌룩은 결혼 후 성숙미를 뽐내는 미시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로맨틱한 러플장식부터 레이스, 플레어 등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디자인은 페미닌룩을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부드러운 촉감의 니트 원피스는 청순한 느낌을, 레이스 소재로 된 미니원피스는 러블리하면서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박시하면서 스커트부분이 플레어지는 스타일은 발랄함까지 더해줘 매력적인 페미닌룩을 완성하게 해준다. 페미닌룩은 핑크, 아이보리 등 파스텔 계열이 가장 잘 어울리지만 미시룩에서는 그레이, 베이지, 브라운 등 어두운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멋스럽다.

■ 시크룩


시크룩은 세련되면서 도시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주로 파티나 모임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흔히 시크룩을 생각하면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심플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떠올리지만 유니크한 패턴 역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유니크한 패턴이 스타일리시한 오버사이즈 코트는 트렌디하면서 시크함을 더해준다.

프린트 아이템을 선택할 경우 컬러는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과 베이지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차분한 컬러는 세련된 시크룩을 더욱 강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캐주얼룩


미시들이 가장 많이 입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캐주얼룩이다.

편하고 실용적이지만 그만큼 멋스럽게 연출하기 어렵기 때문. 캐주얼룩을 집앞 슈퍼에 가는 차림으로 보이지 않으려면 아이템간의 매치에 신경쓰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박시한 디자인보다는 적당히 몸에 피트되는 것이 날씬해보이면서 감각적으로 보인다.

나그랑 소매 티셔츠에 레깅스스커트를 더하면 어려보이면서 내추럴한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요즘 트렌드인 무스탕 점퍼에 프린트 레깅스를 매치하고 귀여운 비니를 더하면 심플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미시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하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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