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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이혜영이 겹경사를 맞았다.
배우 이혜영이 연극 '헤다 가블러'로 제5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시상식에서 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1월말 예정된 제49회 동아연극상 시상식 여자연기상 수상자로 결정되는 겹경사를 맞이한 것.
지난해 5월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 연극 '헤다 가블러'는 헨리 입센 원작으로, 문화학자 이외르겐 테스만과 결혼한 노르웨이 귀족 출신 헤다 가블러가 일상의 따분한 결혼생활에 염증을 느끼지만 벗어나지 못하고 자살에 이른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헤다 가블러'역을 맡은 배우 이혜영은 13년만에 연극배우로 돌아와 난이도가 있는 공연이었지만, 이지적이고 섬세한 '헤다'를 심도 있는 열연으로 많은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한편 배우 이혜영은 1981년 뮤직컬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데뷔, 1996년 '문제적 인간, 연산'으로 제32회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 수상 받은 지 17년 만에 제5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시상식에서 여자연기상을 수상했했다. (사진제공: M.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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