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다이어트의 함정 “심하면 병원까지…”

입력 2013-01-03 10:02  


[박진진 기자] 새해에도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한 다이어트 열풍은 수그러들지 않는다. 특히 연예인 다이어트는 여자들 사이에서 항상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인 다이어트는 요요 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지름길이다. 연예인들은 하루 계획이 정해져 있고 먹으면 안 되는 것을 끝까지 참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한계점까지 도달했다가 결국 음식을 다량 섭취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정해진 시간표대로 움직일 수 있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지속할 수 있는 연예인들과는 달리 일반인들은 규칙적인 식사를 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늦게 일어나는 날이면 아침을 거를 뿐만 아니라 점심, 저녁 식사 시간에 폭식하게 된다. 이렇게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계속되다 보면 오히려 비만이 되는 경우도 생긴다.

또한 TV나 인터넷에 보이는 연예인 다이어트 비법은 평소 생활 습관의 일부분만을 다루는 경우가 허다하다. 보이는 부분만 따라 한다고 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는 없는 일. 과일과 채소만 먹고 버티다 보면 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심할 경우 병원을 찾게 될 수도 있다.

규칙적인 식습관을 지키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연예인 다이어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자신의 생활 습관과 성향을 고려해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자.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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