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한류, 이제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다!

입력 2013-01-03 11:22  


[뷰티팀] 뷰티 한류 열풍이 아시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류 열풍이 드라마와 연예계를 넘어 뷰티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미 명동의 뷰티 브랜드 로드샵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그 가운데 극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엘리샤코이는 뷰티 한류의 중심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 2007년 BB크림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에서 먼저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당시 일본의 소니 플라자 70여개의 매장에 입점해 10만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이를 시작으로 판매 순위를 알아 볼 수 있는 이색 랭킹샵, 한국 화장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스킨 가든 매장에 입점하는 성과를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 후 2011년, 일본법인지사를 설립하며 일본 시장에 정착했다.

엘리샤코이는 전 아시아 지역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홍콩, 중국, 싱가폴, 대만으로 시장을 확장하기 시작한 것. 세계적 뷰티 브랜드와 함께 아시아 최대 화장품 유통업체인 SASA 홍콩, 중국매장에 입점해 뷰티 한류의 주역으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 중국 후난 TV 시청률 1위 뷰티 프로그램인 위에타오위에카이신 한국 특집편에 소개되는 등 새로운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 끊임없는 도전의 성과로 캄보디아 프놈펜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 매장은 수도 프놈펜의 중심 상권에 위치해 젊은 캄보디아 구매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플래그쉽 스토어와 ‘2012 캄보디아 프놈펜 종합 전시회’에 참여하는 모습은 CNC 로컬 비즈니스 뉴스(Local Business News)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뜨거운 취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 여세를 몰아 향후 2번째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엘리샤코이 관계자는 “제품의 뛰어난 효능과 품질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등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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