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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그룹 B.A.P가 그래미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순간’에 뽑혔다.
그래미는 최근 2012년을 마무리하며 홈페이지에 작년을 회고하는 뉴스로 메인을 채웠다. 그중에서도 ‘사진으로 보는 한 해’뉴스에는 ‘2012년 음악의 최고 순간들에 대한 회고’라는 부제로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았던 아티스트들의 기념비적인 순간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여기에는 국내외 시상식을 싹쓸이하며 2012년 최고의 기대주임을 증명했던 B.A.P가 비욘세, 제이지 리한나, 폴 메카트니, 레이디 가가, 머라이어 캐리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윌 스미스, 조지 클루니 등 톱 배우들, 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바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 가수로는 ‘강남스타일’로 국제가수에 등극한 싸이와 데뷔 앨범부터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를 석권한 B.A.P가 유일하다.
그래미가 ‘2012년 최고의 순간’으로 선택한 B.A.P 사진은 10월28일 창원에서 개최됐던 ‘팝 월드 페스티벌’에서의 ‘하지마’공연 무대로, 당시 B.A.P는 그린 무대 의상으로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연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55년의 역사를 간직한 미국 최대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는 영화 부분 아카데미 시상식에 버금가는 권위를 자랑한다. 2월10일 제 55회 시상식 개최 예정. (사진출처: 그래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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