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공식 입장, “아직 연인으로 단정 짓긴 어려워…”

입력 2013-01-03 19:52  


[연예팀] 배우 오연서가 동료 배우 이장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오연서 측은 “오연서와 이장우는 같은 드라마에서 연인 역할로 등장 하다 보니 부딪히는 시간도 많고, 학교 선후배 관계이기도 해 친한 사이가 됐다. 서로 연기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작품이야기 등을 하면서 더욱더 친해진 계기가 된 거 같다“고 열애설이 불거진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아직 지인들이 합석한 자리에서 2~3번 정도 밖에 만나지 않아 정식으로 사귄다고 말하기도 부담스러운 입장이다. 이번 일로 같은 작품에서 열심히 촬영하며 잘 지내고 있는데, 서먹서먹해지고 멀어질까 걱정이 되는 부분 이다“라며 혹여 작품에 피해를 입히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는 입장을 내 비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더 많은 시간이 지나 감정이 통하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연인 관계로 단정 짓기 조심스럽고 어려운 부분이다”라며 이장우와의 열애에 대해 애매모호한 공식 입장을 표하고 있다.

반면 이장우 측은 오연서 측과는 달리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연서 공식 입장, 난해하다”, “오연서 공식 입장, 사진 보면 딱 연인인데”, “오연서 공식 입장, 우결 때문에 그런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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