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유 기자] 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진행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윤시윤, 박신혜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 도중 박신혜가 "감독님의 전작인 꽃미남 라면가게의 시청률을 넘으면 (윤)시윤 오빠와 (김)지훈 오빠가 뽀뽀하는 인증샷을 공개하겠다"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정화 연출, 김은정 극본의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한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다.
‘꽃미남 라면가게’, ‘닥치고 꽃미남 밴드’ 등 tvN 꽃미남 드라마의 계보를 잇는 세 번째 작품인 이번 드라마는 윤시윤-박신혜-김지훈이 삼각관계를 그리며 올 겨울 달콤한 로맨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대세녀로 떠오르고 있는 박신혜와 중국 최고의 시상식인 ‘2012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에서 한류스타상을 수상한 윤시윤을 비롯해 김지훈, 박수진, 고경표, 미즈타 코우키, 김정산 등 매력적인 배우들을 한 자리에 모은 화려한 라인업 또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tn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은 오는 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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