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욕설 모자로 논란의 대상이 된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가 결국 수정된다.
1월3일 SM엔터테인먼트는 정규 4집 선공개곡 ‘댄싱 퀸’ 뮤직비디오의 재편집을 감행, 수정본을 다시 공개하기로 했다.
앞서 소녀시대는 영어 욕설 문구가 적힌 모자를 착용한 채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써니의 경우 ‘WELCOME MOTHERF★CKERS’라는 문구가 적힌 모자를 착용했다. 등장 시간이 1초 남짓으로 짧았지만 해당 영상은 캡처 형식으로 퍼져나가 문제가 됐다.
해당 장면은 이미 삭제됐으며, 수정이 완료되는 대로 새롭게 편집된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해당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만 600만뷰를 기록한 상황이라 적잖은 파장이 우려된다.
써니 모자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정도 되면 신중했어야 한다", "써니 모자 논란, 발빠른 대응이 더 큰 논란 방지했다", "써니 모자 논란, 코디가 좀 더 신경 썼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1월3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전격 컴백한다. (사진출처: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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