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걸 그룹 소녀시대가 신개념 ‘V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1월3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역 사거리 엠스테이지에서 정규 4집 앨범 발매 기념 ‘V 콘서트’를 개최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V 콘서트’(Virtual Concert)는 SM엔터테인먼트가 직접 기획한 신개념 콘서트로, 현실감이 느껴지는 홀로그램으로 구현되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
특히 SM은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합동 공연인 ‘SMTOWN 콘서트’를 브랜드화, 지난 3년간 월드투어를 개최해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키는 대성공을 거둔 바 있어 이번 ‘V 콘서트’역시 신개념 콘서트 브랜드로서 글로벌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이미 지난해 8월 개최된 ‘S.M.ART EXHIBITION IN SEOUL’을 통해 샤이니의 생생한 홀로그램 공연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는 SM은 10월 동방신기 ‘캐치 미’컴백 무대에서도 홀로그램을 활용한 특수 효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소녀시대 ‘ 콘서트’도 실제 소녀시대의 무대를 보는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가 정규 4집 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인 만큼 소녀시대도 특별히 현장을 방문해 관객들과 인사하고 무대 옆 별도로 설치된 부스에서 ‘보이는 라디오’형태의 토크 순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강남구청의 협조 하에 진행되는 소녀시대 ‘V 콘서트’는 네이버를 통해 5일 오후 8시부터 전세계 생중계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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