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아내 이교영 “연애시절 생명의 위협 느꼈다”

입력 2013-01-04 10:34  


[연예팀] 전 농구선수 우지원의 아내 이교영이 남편의 인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미움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1월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우지원 부부가 출연해 아내 이교영이 연애시절 겪었던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우지원 아내 이교영은 “남편 우지원이 인기가 정말 많았다”며 “운동선수로서 인기가 아니고 외모 때문에 이성으로 좋아해 주는 여성팬들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애시절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며 “어린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인기가 많아 탈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우지원은 90년대 최고의 농구스타였다.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키로 많은 여성팬들을 거느리며 인기을 끌었다. 따라서 아내 이교영은 우지원과의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 수많은 여성팬들의 시기와 질투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우지원 자신의 딸들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딸바보 대열에 합류했다.(사진출처: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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