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새해 벽두부터 시작된 동장군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강하게 부는 바람 때문에 피부는 건조증에 시달린다.
원래 건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겨울이 되면 피부 고민에 휩싸인다. 건조함이 극에 달해 심할 경우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거칠어진 피부 때문에 화장이 잘 먹지 않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
메이크업 단계에서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피부가 밀린다면 수분크림을 의심할 때다. 수분 공급만 해주는 크림으로는 건성피부를 생기있게 만들기에 부족한 면이 있다. 탄력 없는 건성 피부를 탱탱하고 촉촉하게 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겨울철 건성 피부에 필요한 것은?
건성피부는 피지분비량이 적고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겨울이 되면 피부가 갈라지고 각질이 생긴다. 얼굴에 각질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아무리 고수분 화장품을 바른다 해도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악순환이 계속되는 법. 수분크림을 바르기 전 세안 단계에서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
건성 피부는 예민하다. 각질 제거 시 직접 자극을 주는 스크럽보다 꼼꼼한 세안이 필요한 이유다. 저자극 필링 제품을 사용할 시에는 2주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다.
피부가 건조해 탄력을 잃을 수 있으니 세안 시에는 미지근할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곧바로 수분 미스트나 퍼스트 에센스를 얼굴에 퍼 발라 수분막을 형성시켜주자. 1단계 수분막을 형성했다면 그 위에 적당한 유분으로 보호막을 만들어 줘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보자.
▶ 수분+유분, 두 가지를 한 번에 잡아라!
겨울철에는 수분크림 선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건성피부는 수분뿐만 아니라 유분까지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 아침마다 피부에 밀리는 메이크업이 걱정이라면 수분크림을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 된다.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01/61ac46d71263c3e1e06273f5467a5199.jpg)
사실 피부에 유분이 없다면 애써 발라놓은 수분이 금방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피부가 더욱 거칠어진다. 이에 하나만 써도 수분 공급에 문제없다는 헬렌박의 ‘소블린’은 유분과 수분이 적절히 조합되어 있어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화이트 컬러의 무게감 있는 질감이라 건성피부가 사용하기에 알맞는 제품이다. 피부에 퍼 발랐을 때 끈적끈적하지 않고 부드럽게 발려 부담없이 쓸 수 있다.
헬렌박 관계자는 “겨울철 피부 고민으로 가장 많이 떠오르고 있는 것은 역시 수분 공급 부분이다. 피부가 많이 건조하다면 수분은 기본, 그 수분을 지켜주는 유분까지 신경 써야 한다. 이에 헬렌박을 믿어주는 고객들을 위해 업그레이드 된 소블린을 출시했다. 유분과 수분 배합이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 피부 발란스를 제대로 맞춰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피부 표면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피부 자체 수분을 오랫동안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종일 촉촉한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분으로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헬렌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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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고를 때 ‘성분’을 볼 것
▶[B컷 화보] 뷰티 포인트는 ‘헤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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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스마트 뷰티템’은 뭐가 있을까?
▶일본 속 한국? ‘스킨가든’에 열광하는 이유
원래 건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겨울이 되면 피부 고민에 휩싸인다. 건조함이 극에 달해 심할 경우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거칠어진 피부 때문에 화장이 잘 먹지 않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
메이크업 단계에서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피부가 밀린다면 수분크림을 의심할 때다. 수분 공급만 해주는 크림으로는 건성피부를 생기있게 만들기에 부족한 면이 있다. 탄력 없는 건성 피부를 탱탱하고 촉촉하게 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겨울철 건성 피부에 필요한 것은?
건성피부는 피지분비량이 적고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겨울이 되면 피부가 갈라지고 각질이 생긴다. 얼굴에 각질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아무리 고수분 화장품을 바른다 해도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악순환이 계속되는 법. 수분크림을 바르기 전 세안 단계에서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
건성 피부는 예민하다. 각질 제거 시 직접 자극을 주는 스크럽보다 꼼꼼한 세안이 필요한 이유다. 저자극 필링 제품을 사용할 시에는 2주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다.
피부가 건조해 탄력을 잃을 수 있으니 세안 시에는 미지근할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곧바로 수분 미스트나 퍼스트 에센스를 얼굴에 퍼 발라 수분막을 형성시켜주자. 1단계 수분막을 형성했다면 그 위에 적당한 유분으로 보호막을 만들어 줘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보자.
▶ 수분+유분, 두 가지를 한 번에 잡아라!
겨울철에는 수분크림 선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건성피부는 수분뿐만 아니라 유분까지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 아침마다 피부에 밀리는 메이크업이 걱정이라면 수분크림을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 된다.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01/61ac46d71263c3e1e06273f5467a5199.jpg)
사실 피부에 유분이 없다면 애써 발라놓은 수분이 금방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피부가 더욱 거칠어진다. 이에 하나만 써도 수분 공급에 문제없다는 헬렌박의 ‘소블린’은 유분과 수분이 적절히 조합되어 있어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화이트 컬러의 무게감 있는 질감이라 건성피부가 사용하기에 알맞는 제품이다. 피부에 퍼 발랐을 때 끈적끈적하지 않고 부드럽게 발려 부담없이 쓸 수 있다.
헬렌박 관계자는 “겨울철 피부 고민으로 가장 많이 떠오르고 있는 것은 역시 수분 공급 부분이다. 피부가 많이 건조하다면 수분은 기본, 그 수분을 지켜주는 유분까지 신경 써야 한다. 이에 헬렌박을 믿어주는 고객들을 위해 업그레이드 된 소블린을 출시했다. 유분과 수분 배합이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 피부 발란스를 제대로 맞춰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피부 표면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피부 자체 수분을 오랫동안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종일 촉촉한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분으로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헬렌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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