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연예인 입술’ 집중 탐구

입력 2013-12-18 17:22   수정 2013-12-18 17:22


[김혜지 기자] 시상식 포토월에서 포착한 연예인들의 립 메이크업에 주목하자.

2012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시상식 시즌이 끝났다. 한 해를 끝맺음 하는 자리인 만큼 스타들 역시 멋진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축제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던 이유는 톱 스타들이 대거 출동했기 때문.

시상식에 등장했던 톱스타들의 립 메이크업, 어떻게 연출하는 것일까.

▶ 누트럴 컬러 립스틱


누트럴 컬러 립스틱은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여배우들이 선호한다. 스모키 메이크업과 잘 어울리며 매트한 피부 표현 후 연출하는 것이 좋다.

누트럴 컬러는 피부 톤과 가장 유사하기 때문에 립스틱 컬러의 발색을 높이기 위해 입술에 컨실러를 바르는 단계가 필요하다. 컨실러와 립스틱을 레이어드할 때 주의 할 것은 밀리거나 들뜨지 않게 발라주는 것. 입술에 주름이 많은 경우 립스틱이 뭉치지 않도록 기초 단계에서 주름을 관리해 준다.

▶ 핑크 립스틱



이번 시상식 메이크업에 활용된 핑크 컬러는 기존의 러블리 메이크업에 그치지 않고 색다르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주로 사용된 컬러는 채도를 낮춘 베이비 핑크와 비비드한 퍼시아 컬러다.

일명 ‘딸기 우유’ 립스틱이라 불리는 베이비 핑크 컬러 립스틱은 웜톤의 피부에 매치하면 피부색과 대비되며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비비드한 컬러는 입술에만 무게를 두는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활용한다.

핑크 컬러 립스틱을 바를 때 주의 할 것은 입술 각질 제거다. 발색력이 뛰어난 제품은 매트한 타입이 많아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립케어가 필요하다. 립 컬러 표현을 위해 메이크업 전 각질을 제거하고 매끈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 틴트 그라데이션


아이돌과 젊은 스타들이 주로 많이 사용하는 립 메이크업이다. 투명 화장에 어울리며 가벼운 피부 표현으로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할 때 활용한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끝낸 뒤 스틱형 틴트를 사용해 입술 중앙에 두드려 발라준다. 건조한 입술때문에 틴트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컬러 에센스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내는 것은 어떨까.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글로스를 사용해 볼륨을 넣어주는 것을 잊지 말자.

▶ 연예인 비밀 케어! 메이크업 전 립 케어는 필수

러브하트 립케어 시스템 1단계 립 마스크: 주름 관리에 유용한 제품이다. 입술의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과 미네랄을 공급한다. 도포 후 1~2분 정도 문질러 주면 각질을 말끔히 정리해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러브하트 립케어 시스템 2단계 립 겔 패치: 밀착력이 높은 패치형 젤리 팩은 피부장벽을 강화해 각질을 잠재우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화제가 된 입술모양의 핑크빛 립겔패치는 다수의 뷰티 블로거들의 후기를 통해 일명 ‘입술 수면팩’으로 불리며 잠들기 전 입술 위에 얹어둘 경우 다음 날 바로 촉촉해진 입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

러브하트 립 케어 시스템 3단계 립 에센스: 체인지 컬러 에센스 성분을 함유 하고 있어 입술 색에 생기를 불어넣어 틴트를 사용한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다.
(사진제공: 브릴리언트/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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