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vs 남보라, 시상식 주얼리 “누가 더 반짝?”

입력 2013-01-07 13:44  


[박윤진 기자] 2012년 한 해를 정리하는 시상식 덕분에 연말은 화려하고 흥미진진했다.

특히 시상식 하면 스타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빼 놓을 수 없는데 한 해를 빛냈던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자리인 만큼 카메라와 대중들의 뜨거운 시선이 한 곳에 모이게 된다. 이 때문에 스타들 역시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어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다.

방송 3사의 연말 시상식이 방송되고 나면 인터넷 상에서는 스타들의 드레스 패션부터 주얼리, 슈즈 등 그들이 착용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기 마련.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배우 윤진이와 남보라의 시상식 드레스 스타일링을 분석했다.

윤진이, 여신 아우라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윤진이는 뉴트럴 핑크 컬러의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여신의 자태를 한껏 드러냈다. 허리라인부터 우아하게 흐르는 드레스의 앞부분에는 깊은 슬릿이 들어가 은근한 섹시미를 돋보이기도 했다.

흠잡을 데 없는 몸매와 드레스 패션을 선보인 윤진이는 주얼리로 완벽함을 더했다. 한눈에 띄는 이어링과 팔찌는 드레스 위 은은함을 더했고 얼굴을 더욱 화사하고 생기 있게 표현했다.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완성시킨 주얼리는 렉스다이아몬드의 것으로 알려졌다. 나비야 귀걸이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나비의 실루엣에 화려함을 더했으며 부드러운 곡선 라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볼륨감 있는 형태는 블랙이나 모노톤의 의상과 어울릴 경우 기품 있고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윤진이의 앤드리 팔찌는 절제된 곡선미가 강조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살짝 휘어진 라인에서 느껴지는 율동감이 감각적인 느낌을 준다.

남보라, 로맨틱 무드


MBC ‘연기대상’, MBC ‘방송연예대상’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남보라는 시스루 소재의 롱 드레스로 순수하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돋보였다. 그녀 역시 이어링과 팔찌, 반지로 드레스를 한층 완성도 있게 연출했다.

‘연기대상’에서 남보라는 단정하게 묶어 낸 헤어스타일로 목선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노출된 이어링은 화려한 반짝임 속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녀린 팔목의 흐름을 강조해 준 팔찌의 실루엣도 돋보인다.

남보라의 주얼리 센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방송연예대상’에서는 화이트 롱 드레스로 좀 더 성숙한 아름다움을 강조했는데 물방울 형태의 드롭형 이어링과 빛을 머금은 듯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반지를 착용해 로맨틱하고 센슈얼한 무드를 강조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렉스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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