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희 기자] ‘안녕하세요’ 황수경 아나운서 별명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월7일 방송될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2013년 새해 첫 방송을 맞이해 KBS 대표 아나운서 황수경, 한석준, 가애란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토종 한국인이지만 외모만으로 외국인으로 오해 받아 고민인 남자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토종 한국인이라고 믿을 수 없는 그의 놀라운 외모에 네 명의 MC와 게스트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이에 큰 눈에 오똑한 코로 이국적인 외모로 유명한 황수경 아나운서가 자신의 경험담을 밝혔다. 옆에 있던 가애란 아나운서가 “실제로 아나운서실에서 황수경 아나운서는 요정으로 불린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황수경 아나운서의 영화에 나오는 엘프족 같은 하얀 피부색과 큰 키, 그리고 서구적 외모 때문에 붙은 별명. 하지만 정작 황수경 아나운서는 요정 같은 쫑긋한 귀모양이 컴플렉스라 양면테이프로 귀를 뒤로 붙여봤다고 고백했다.
또한 한석준 아나운서 역시 중국 여행 중 중국 사람들이 위구르 족으로 오해했다는 외모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대표 아나운서들과 함께하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1월7일 월요일 밤 11시1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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