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이상윤 남상미 결별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월7일 남상미 소속사 측은 “남상미와 이상윤이 12월 초에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헤어졌을 당시 이상윤 씨 작품이 잘 되고 있어 결별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윤 소속사 측 역시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남상미와 헤어진 것이 맞다. 소속사도 결별 소식을 오늘 듣게되었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두 사람의 결별 이유로는 성격 차이, 바쁜 스케줄, 서로에게 소원해진 것 등의 많은 이유가 거론되고 있지만 본인들은 입을 닫은 상태다. 하지만 결혼이 기대된 커플이었던 만큼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이상윤과 남상미는 2010년 방송된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방송을 통해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며 열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1년 6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이상윤 남상미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윤 남상미 결별. 결혼할 줄 알았는데 진짜 아쉽다”, “12월 초에 헤어진 거면 오래됐네. 상처가 나오질 쯤에 기사 터져서 더 가슴이 아플 듯”, “완전 잘 어울렸는데. 이상윤 남상미 결별 안타깝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윤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남상미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하고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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