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조폭설 해명 "블랙 정장입고 인사받은 것 뿐인데… "

입력 2013-01-08 16:53   수정 2013-01-08 16:52


[안경숙 기자] 박세리 조폭설 해명이 눈길을 모았다.

1월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골프선수 박세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박세리가 여자 조폭설이 있었다. 후배 결혼식장에서 보스 행세를 했다고 하더라. 검은 정장을 입고 나타났는데 일동 기립해서 인사를 했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박세리는 깜짝 놀라며 “검은색 정장에 어깨 두르는 퍼를 했다. 선배가 들어오면 서로 인사는 건 당연하지 않냐”고 답했다.

이어 박세리는 “난 후배들한테 인사한 것뿐인데 선배들이 오면 후배들도 앉아서 인사 하진 않는다. 단순히 그것뿐인데 왜 그런 설이 돌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조폭설을 해명했다.

박세리 조폭설 해명에 네티즌들은 “박세리 조폭설 해명? 이런 루머도 있었나?”, “박세리 조폭설에 휩싸일만 하다”, “박세리 조폭설 해명까지..검은색 정장이면 오해받을만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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