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능동형 안전강화 기술 선봬

입력 2013-01-09 16:21   수정 2013-01-09 16:20


<P class=바탕글> 렉서스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2013 국제 전자제품박람회(2013 CES)에 첨단 능동형 안전 강화 자동차(AASRV)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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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렉서스에 따르면 AASRV는 LS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자율주행기술을 토대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기술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가치는 사람과 자동차, 주행환경까지 포함하는 통합안전관리다.






 적용 기술을 살펴보면 다양한 센서와 자동화 제어 시스템, GPS, 스테레오 카메라, 레이더와 라이더(LIDAR) 레이더 등이다. 이를 통해 주변 사물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신호등 상태와 차의 궤도를 확인·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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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지붕 위에 설치한 라이더는 주변 360도, 반경 약 70m 이내의 사물을 감지할 수 있다. 또한 별도 장착된 세 대의 고화질 카메라가 150m 이내의 사물을 감지한다. 또한 전면 카메라는  신호등을 확인하고, 측면 카메라는 주변에 접근한 차를 확인한다. 전방과 좌우에 장착한 레이더는 주변 사물의 위치와 속도를 측정하고, 뒷바퀴에 탑재한 거리측정장치와 지붕에 설치한 관성측정장치로 주행거리와 속도는 물론 주행 스타일을 결정한다.

 AARSV의 경우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곧 순수 무인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게 렉서스 설명이다. 이 차의 궁극적인 목적은 주행환경에 대한 운전자의 자각능력을 높이고, 주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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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렉서스 브랜드 마크 템플린 부사장은 "첨단 자동화 기술이 발전해도 운전자는 반드시 제대로 반영돼야 한다"며 "무인 자동차는 그 노력의 일부일 뿐이며, 우리가 추구하는 비전이란 지능적이면서 주행 안전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부조종사가 탑승한 것과 같은 차다"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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