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은혁 보호, 지숙과 스킨십 재현? “조금 더 보호가 필요해~”

입력 2013-01-09 22:40  


[김보희 기자] 신동엽 은혁 보호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1월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소속 이용규 선수와 그의 부인 유하나가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고백했다.

특히 유하나가 “사귀고 나서도 뽀뽀를 안 하더라”라며 이용규와 뽀뽀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붐은 붐아카데미 슈퍼주니어 은혁과 레인보우 지숙에게 당시 상황을 재현해 보라며 상황극을 제안했다.

그러자 MC신동엽은 “아니다. 다른 사람 시켜라. 은혁은 안 된다”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어 그는 “은혁을 조금 더 보호해주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의 발언은 앞서 은혁이 아이유와 함께 찍은 사진 때문에 스캔들 논란에 휩싸인 바 있기에 상황극은 최대한 자제시키고자 제안한 것. 하지만 이 발언은 오히려 당시 사건을 부각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신동엽 은혁 보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동엽 은혁 보호 깨알같네. 역시 신동엽!”, “아이유 사진 공개 때문에 은혁이 고생하네! 슈퍼주니어 파이팅”, “신동엽 은혁 보호 대박이다. 완전 웃겨~”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박신양, 김정태, 김정화, 유현상, 최윤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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