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조인성 송혜교 핫팩 배려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월8일 SBS는 ‘2013 SBS드라마 특별 시사회-그 남자, 그 여자와 데이트’를 통해 2013년 상반기 기대작과 화제작인 ‘청담동 앨리스’, ‘야왕’,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돈의 화신’을 미리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작진은 촬영이 한창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현장을 찾아 조인성과 송혜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촬영을 이어나갔고 특히 조인성은 추위에 떨고 있는 송혜교를 위해 핫팩을 건네는 배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년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지고 첫사랑에 실패한 후 의미 없는 삶을 사는 남자와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로 외롭고 고단한 삶을 사는 여자가 만나 희망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 그릴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번 조인성 송혜교 핫팩 배려에 네티즌들은 “둘이 진짜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비주얼이다”, “벌써 많이 친해진 듯!”, “조인성 송혜교 핫팩 배려에 내가 다 설레네”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규태 감독과 노희경 작가가 다시 뭉친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2월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사진출처: SBS ‘2013 SBS드라마 특별 시사회-그 남자, 그 여자와 데이트’ 방송 캡처, bnt 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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