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마케터를 꿈꾼다면 ‘뷰티 서포터즈’부터 도전할 것

입력 2013-01-10 18:10   수정 2015-09-01 16:59

[박진진 기자] “주기적으로 화장품을 바꿔 쓰는 습관이 있다. 새로운 화장품을 살 때면 으레 인터넷 검색을 즐긴다. 다양한 후기를 보면서 전반적인 제품의 특징이나 효과를 간접적으로나마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구매에 도움이 된다”

화장품 구매 방법이 다양해졌다. 직접 매장을 찾아가 화장품을 테스트해 보고 그 자리에서 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기 전 인터넷 검색으로 자세한 정보를 얻는다. 뷰티 관련 뉴스나 블로그, 카페 등 다방면에 펼쳐져 있는 뷰티 소식으로 선 체험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온라인에 퍼져 있는 체험기는 소비자로 하여금 신뢰성을 준다. 특히 일반인 뷰티 서포터즈들의 예리한 체험기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직접 촬영한 사진과 체험담, 전문적인 내용을 함께 녹여내기 때문이다.

그들의 활동은 온라인 후기 작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뷰티 브랜드 홍보 수단이 되어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도 겸하고 있다. 대학생 대외 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뷰티 서포터즈. 새해를 맞아 인재들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2013년 1월을 맞이해 천연화장품 브랜드 영숍스토리에서는 ‘으랏차차 영숍’ 서포터즈 6기를 모집한다. 뷰티 브랜드 마케터로 참여해 영숍스토리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효능을 체험할 기회다.


영숍스토리 서포터즈가 되면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할 수 있다. 주마다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뷰티클래스, 유기견 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2012년 12월에는 서울독립영화제에 직접 참가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영숍스토리 관계자는 “뷰티 서포터즈가 되면 개인적으로 시도하기 어려웠던 활동들을 할 수 있다. 여러 명이 함께 팀을 이뤄 다양한 체험을 할 좋은 기회다.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액티브한 활력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포터즈 6기에게는 특별한 제품 지급, 활동 증명서 발급, 입사지원 시 우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뷰티 분야에 넘치는 열정과 관심을 둔 사람, 개인 블로그, 카페, SNS등 평소 온라인 활동이 많은 사람이면 된다.

한편 영숍스토리 서포터즈 모집기간은 1월7일~27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다.
(사진제공: 영숍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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