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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기아자동차가 호주오픈의 메이저 스폰서 계약을 2018년까지 연장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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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 연장에 따라 2002년 이후 17년 연속 후원에 참여한다. 지난 10여 년간 후원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서 인지도 향상 효과가 컸다는 게 회사 판단이다. 지난 2012년 대회의 경우 약 3억5,000만 달러 가치의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로 자체 조사 결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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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계약 연장에 따라 기아차는 10일(현지시각)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대회 공식 차로 프라이드 5대, K3 1대, K5 10대, 뉴 쏘렌토R 14대, 카니발 71대 등 총 101대의 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스티브 우드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는 "기아차가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 계약을 5년 더 연장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아차가 호주오픈을 오랜 시간 동안 후원하고 있는 만큼 2018년까지 성공적인 동반자 관계가 유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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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한편, 기아자동차는 호주오픈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 광고판 설치, 대형 전광판 광고 시행 등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더불어 전세계 26개국에서 선발된 53명의 기아차 구매자를 초청, 호주오픈 경기 관람과 멜버른 현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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