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vs 인피니트 엘, 같은 옷 다른 느낌 “무게감이 다르네”

입력 2013-01-15 10:33  


[박윤진 기자] MBC ‘찾아라 맛있는 TV’의 새로운 MC 브라이언과 MBC 드라마 ‘엄마가 뭐길래’에서 김병만의 조카 김명수 역할을 맡았던 인피니트 엘이 같은 디자인의 노르딕 패턴 패딩 베스트를 입고 다른 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찾아라 맛있는TV’의 MC 브라이언은 블랙 셔츠에 엘과 같은 디자인의 네이비 패딩 베스트를 매치했다. 같은 아이템이지만 브라이언은 터프하고 시크한 느낌으로 룩을 연출해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반면 ‘엄마가 뭐길래’에 등장한 엘은 퓨어한 화이트 컬러감이 돋보이는 맨투맨 티셔츠에 가슴에 노르딕 패턴이 포인트로 더해진 아이보리 컬러의 패딩 베스트를 매치해 깔끔한 캐주얼 룩을 완성시켰다.

이들이 착용한 노르딕 패턴의 패딩 베스트는 에비수의 제품으로 가슴에 새겨진 화려하고 컬러풀한 눈꽃 프린트가 특징이다. 다양하게 코디가 가능한 패딩 베스트는 재킷에 레이어드해 입거나 셔츠와 타이에 가볍게 걸치면 비즈니스룩 으로도 손색이 없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엘과 아이보리 컬러의 패딩 베스트는 순수한 느낌이 강하다”, “브라이언의 시크한 표현이 더 눈길이 간다”, “컬러의 힘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 “프린트 패턴이 위트 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찾아라 맛있는 TV’, MBC ‘엄마가 뭐길래’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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