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메이크업, 이렇게 간단해?

입력 2013-03-01 17:11   수정 2013-03-01 17:11


[이슬기 기자] 연예인 메이크업의 인기는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인기 비결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예쁘니까’다.

특히 10대와 20대 여성들이 사랑하는 것은 아이돌 메이크업이다. 진한 색조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어필하기 때문.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부담이 적다는 것도 강점이다.

최근 아이 갓 어 보이로 컴백한 소녀시대의 메이크업 역시 큰 인기다. ‘소녀시대 센터’인 윤아의 메이크업은 문의가 그치지 않을 정도. 윤아의 상큼함이 부럽다면 다음을 주목해보자.

▶ 청순한 반달눈 아이라인


사슴같은 윤아의 눈이 부럽다면 먼저 베이지 계통의 섀도우를 사용해 눈두덩이를 환하게 밝혀주도록 하자. 이후 브라운 컬러를 사용해 언더부분 칠해주면 눈이 처져 보이면서 청순한 인상을 더할 수 있다. 눈두덩이에는 핑크빛 섀도를 한번 더 발라 화사한 느낌을 강조하자. 언더에도 한 두 톤이 짙은 브라운이나 캐러멜 계열의 컬러를 사용해 음영을 주면 깊이감이 더해진다.

아이라인은 두껍게 그리지 않되 얇고 선명하게 그려준다. 브라운 컬러로 점막을 칠해주면 진하지 않으면서도 선명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마스카라는 언더에도 여러 번 덧칠해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하도록 한다.

▶ 사랑스러운 핑크립


평소 핑크립을 애용하기로 유명한 윤아는 아이 갓 어 보이 무대에서 한층 톡톡 튀는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선명하게 빛나는 컬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와 같은 선명한 핑크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입술의 색을 죽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컨실러나 파우더를 사용해 입술을 꾹꾹 눌러주도록 한다.

이후 핑크빛 립스틱을 사용해 입술을 가볍게 채워준다. 틴트로 입술을 꼼꼼히 채워 립스틱처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립스틱으로 입술 테두리를 누디하게 칠해준 뒤 틴트로 중앙부분을 붉게 표현하면 톡톡 튀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 화사한 하이라이터, 귀여운 블러셔


아이돌 메이크업의 가장 큰 매력은 얼굴 가득한 화사함이다. 블러셔와 하이라이터를 사용해 얼굴에 빛을 더해보자. 하이라이터는 얼굴형에 따라 사용하는 부위가 다른데 주로 이마와 코, 그리고 턱 부위가 기본이다.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면 이마에만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윤아의 화사한 뺨을 표현하고 싶다면 코럴이나 살구빛 컬러를 선택하자. 혈색을 표현하기 전 브라운 컬러의 블러셔로 얼굴선을 가볍게 쓸어주면 자연스러운 음영으로 입체감 있는 얼굴을 표현할 수 있다. 블러셔를 바를 때는 애플존 부분부터 브러시로 가볍게 두드려 주면 된다. 작은 원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블러셔의 경계를 서서히 사라지게 하면 더욱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 윤아 메이크업 추천 제품

오른쪽부터 : 바비브라운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 이니스프리 미네랄 섀도, 베네피트 하이 빔,
맥 파우더 브러쉬 러브클라우드, 이니스프리 에코 에센셜 립스틱, 이니스프리 에코 진달래꽃 꽃물틴트.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인기가요’ 방송캡처, KBS ‘뮤직뱅크’ 방송캡처, 소녀시대 ‘I got a boy’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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