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먹을 수 없는 치킨'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전단지에는 골라먹는 2마리 파닭이라는 굵직한 글씨와 함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치킨 사진이 나와 있다. 8가지 맛도 다양하다. 고추 핫소스부터 시작해 마늘 간장 소스, 핫칠리 소스, 파닭 소스, 순살 양념, 매운 양념, 바베큐까지 보고만 있어도 군침이 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가게 전화번호가 없어 고객들은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다.
먹을 수 없는 치킨 전단지에 네티즌들은 "지금 나랑 밀당하니? 먹을 수 없는 치킨 먹고 싶어요. 전화번호 좀 주세요", "골라먹는 2마리 파닭이라더니 먹을 수 없는 치킨으로 만들어 놨네. 속상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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