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리처' 톰 크루즈, 클럽 깜짝 방문에 출국 미루고 해운대 산책까지?

입력 2013-01-17 18:01  


[윤혜영 기자] '잭 리처'로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부산 레드카펫과 프리미어 행사 후 출국 일정을 미루고 부산에 머물다 간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저격 사건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이 결백을 주장하며 지목한 단 한 사람, 잭 리처(톰 크루즈)가 사건 해결을 위해 홀로 나서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할리우드 스타 최초로 부산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하며 한국 팬들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보여준 톰 크루즈가 내한 행사 후 한식당을 방문해 한국음식을 접한 것은 물론 클럽 및 해운대 바닷가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1월10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바로 부산으로 이동해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가 진행되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한 톰 크루즈는 레드카펫 행사 직후 부산 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로자먼드 파이크,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신선로와 구절판 등 한정식을 즐기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후 톰 크루즈는 경호원 없이 개인 스태프들과 함께 호텔 내 클럽을 방문해 한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부산 시민들과 좀 더 가까이 만나고 싶다는 톰 크루즈의 요청으로 깜짝 클럽 방문이 이뤄진 것.

톰 크루즈는 클럽에 온 한국 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은 물론 자신을 알아보고 다가오는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레드카펫에 이어 또 한번 '친절한 톰 아저씨'의 면모를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톰 크루즈는 이튿날인 11일 오전 출국하려던 일정을 미루고 해운대 바닷가를 산책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낸 뒤 오후에 출국, 처음 방문한 부산에서 한국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제작진과 톰 크루즈가 선택한 2013년 첫 번째 할리우드 액션 대작으로 전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잭 리처'. 톰 크루즈의 짜릿한 액션 활약,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짜임새 있는 전개, 화끈한 오리지널 액션의 '잭 리처'는 1월1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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