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얼굴 ‘수분 레이어링’이 필요하다!

입력 2013-01-17 10:55   수정 2015-09-02 04:21

[뷰티팀] 올 겨울은 유난스레 춥다. 낮은 습도와 잦은 난방기 사용으로 피부는 수분에 늘 목이 마를 지경이다.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무엇보다 강력한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이 때 차곡차곡 수분을 쌓는 레이어링 기법을 활용하면 겨울철 피부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두 가지 제품을 적절히 레이어링 하면 각각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 단 소량씩 바르고 먼저 바른 제품이 흡수될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 잔여물이 밀려나오지 않도록 주의할 것. 건조한 겨울 날씨에도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수분 레이어링 비법을 공개한다.

▶ 뷰티 에센스 + 수분크림

수분크림 만으로 건조함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수분크림 전 단계에서 부스팅 에센스를 발라
주자.

토너로 각질을 깔끔하게 정돈한 뒤나 세안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소량의 부스팅 에센스를 발라준다. 에센스는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아내듯 바르는 것이 좋다.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었을 때 적당량의 수분크림을 덧발라주면 오랜 시간 건조함 없이 생기 있는 피부가 완성된다.

▶ 수분 토너 + 보습 토너

건조한 겨울철 날씨에는 각질이 유난히 도드라진다. 각질은 깔끔한 인상을 주는데 마이너스 요인이기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2가지 토너를 교대로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화장 솜에 토너를 듬뿍 적셔 피부 결에 따라 가볍게 닦아낸다. 그 위에 보습 성분이 풍부한 토너를 발라 수분 및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 주자. 이 과정을 2~3번 반복하면 묵은 각질 및 노폐물이 깨끗이 정리되어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 수분 젤크림 + 영양크림
 
건조하고 탄력 잃은 피부에 리치한 영양크림만 듬뿍 바르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영양크림만으로는 건조증을 해결할 수 없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지친 피부에 활력을 주고 싶다면 수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제품을 먼저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젤 타입 수분 크림을 얇게 발라주면 유효 성분이 쏙쏙 흡수된다. 고농축 영양크림으로 덧칠해 유수분을 동시에 공급해주자. 온종일 탄탄하고 매끄러운 광채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자료제공: 에이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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