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여대생의 알람 '여신과 폐인은 30분에 달렸다' 한 끗 차이?

입력 2013-01-18 20:49   수정 2015-09-02 04:30

[라이프팀] 흔한 여대생의 알람이 네티즌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여대생의 알람'이라는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오전 6시부터 15분 간격으로 알람 시간이 설정 돼 있는 것을 캡처한 것이다. 오전 6시에 일어나면 풀 메이크업이 가능하고 자신감이 충만할 수 있다. 하지만 6시15분에 일어나게 되면 기본 메이크업만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감이 하락한다. 급기야 6시30분에 일어나는 경우는 멘탈붕괴 상황에 이른다. 쌩얼 대위기와 좌절을 맛보게 되기 때문이다.

흔한 여대생의 알람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내 알람시계 보는 줄 알았네. 흔한 여대생의 알람이지만 여자라면 거의 공감할 것 같다", "흔한 여대생의 알람 빵 터졌네. 그 마음을 너무 알 것 같아서 눈물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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