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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콘티넨탈은 지난해 이천공장에서 전장부품 누적생산 1억 개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1987년 이천공장을 설립한 후 25년만이다.
콘티넨탈에 따르면 이천공장은 1988년부터 엔진제어 시스템을 비롯한 각종 자동차 전자제어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3년 1,000만 개, 2010년 5,000만 개 생산에 이어 3년만에 1억 개 생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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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콘티넨탈은 국내 완성차업계의 빠른 성장과 중국·일본 등 아시아지역 수주 증가, 전장부품 수요 증가 등을 성장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한국 자동차 생산이 2000년 300만 대 수준에서 2012년 900만 대(KD 포함)로 3배 이상 성장한 게 생산증대를 견인했고, 전장부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생산력을 갖췄던 점이 빠른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는 설명이다.
<P class=바탕글> 이 회사 한국 대표 선우 현 사장은 "이천공장은 그룹 전체 생산거점 중 가장 효율적인 공장으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됐다"며 "이번 1억 개 생산 달성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전장회사를 넘어 세계 최고의 전장회사를 목표로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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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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