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엄태웅 결혼 소감이 화제다.
1월27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새신랑 엄태웅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프닝에 앞서 이수근은 축하할 일이 있다며 “39년간 솔로로 살았던 우리 엄태웅 옹께서 신혼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드디어 1박2일 촬영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에 ‘1박2일’ 멤버들은 엄태웅에게 축하 노래를 불러줬고, 그는 “덕분에 잘 다녀왔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이어 결혼소감을 묻는 질문에 “오늘 아침에 오는데 (아내가) 아침밥을 챙겨줬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엄태웅은 “‘이래서 결혼하는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뒤 아직 결혼 전인 멤버들을 향해 “에휴. 너희들 참…”이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경청하던 차태현은 “무슨 소리에요. 나는 내가 (아침밥) 해먹고 왔는데!”라고 푸념했고, 자막으로 ‘주의! 가풍에 따라 셀프서비스인 경우도 있음’이란 문구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엄태웅 결혼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좋을 때지…”, “엄태웅 결혼 소감 들으니 나도 빨리 좋은 사람 만나고 싶다”, “아주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타이니지 키차이 굴욕, 모델돌 나인뮤지스 앞에서니… 꼬꼬마?
▶ 정다혜 득남, 27일 사랑스런 아들 출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
▶ 정은지 귤봉투 논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상황… 소속사 측 “사과”
▶ 한지혜 비율, 힐 신으니 남들보다 머리 하나가 더? “역시 모델 출신…”
▶ 박시연 무보정, 손볼 곳 없는 완벽한 몸매에 감탄이 ‘절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