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동안 외모는 빈티지 스타일링이 완성한다?

입력 2013-01-19 14:47  


[박윤진 기자] 가수 소이가 빈티지한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1월18일 라즈베리필드로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을 공개한 소이는 1월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관객과의 대화 즐거웠습니다요! 어제 밤에 흡입한 해물떡볶이 덕분에 제 두 눈이 아주 순진해보여서 혼자 썩소를 지었어요 히히 [오하이오 삿포로] 1월 한달간 인디스페이스 에서 만나실수있어요. 놓치지 마세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이는 잔잔한 패턴이 더해진 원피스에 브라운 컬러의 워커로 언발란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유의 동안 미모와 스타일링은 나이를 가늠케 하기 어려울 정도. 또 다른 사진을 통해서는 레드 트렌치코트와 옐로우 스커트를 매치해 톡톡 튀는 싱그러움을 발산했다. 브라
운 컬러의 크로스백을 매고 역시 같은 컬러의 워커로 빈티지한 멋을 자아냈다.

이는 로얄엘라스틱 델핀하이로 알려졌다. 이는 독특한 워싱 처리가 시크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밀리터리 워커로 레깅스, 스니키진 어디에도 편안하게 매치가 가능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벤자민 버튼이 아니라 소이버튼이라 불러야 겠네”, “소이 타이틀곡 너무 좋더라”, “빈티지한 스타일링이 소이랑 잘 어울린다”, “동안 패션 팁은 워커인가” 등의 뜨겅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는 단편 독립영화 ‘오하이오 삿포로’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이 작품은 1월31일까지 독립영화 전용극장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된다. (사진출처: 소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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