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JTBC의 ‘미라클 코리아’ MC를 맡은 이미숙 캐스팅 이유가 화제다.
1월20일 서울 중구 순화동에 있는 호암아트홀에서는 JTBC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미라클 코리아’ 기자간담회가 열려 송광종 PD를 비롯한 배우 이미숙, 성준, 김영광이 함께했다.
이날 송 PD는 대학 시절부터 이미숙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애초부터 이미숙 선생님을 섭외하기로 마음먹었던 이유는 두 가지 모습을 다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재벌 며느리 같은 화려함과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를 통해 보여준 인간적인 모습, 그런 양면성이 내가 생각하는 MC와 잘 들어맞는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미숙 캐스팅 이유를 알게 된 네티즌들은 “PD가 팬이었던 게 가장 큰 이유인 듯!”, “이유야 어쨌든 덕분에 훈훈한 남자들과 함께하게 됐네”, “이미숙 캐스팅 이유 듣고 나니 화려하면서도 인간적이란 말이 조금은 이해되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미숙, 성준, 김영광이 함께 진행을 맡은 JTBC ‘미라클 코리아’는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려한 댄스팀과 세계적 실력을 자랑하는 서커스&아크로바틱 공연단 등 미라클한 사람들이 총출동해 일상에 지치고 웃음을 잃은 현대인들에게 활력은 안길 계획이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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