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이 문 안 열어준 이유 '대저택 주인, 패기 좀 보소!'

입력 2013-01-21 22:19   수정 2015-09-02 10:00

[라이프팀] 경비원이 문 안 열어준 이유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경비원이 문 안 열어준 이유'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경비원이 문 안 열어준 이유'로 공개된 사진에는 대저택 입구에 마네킹이 덩그러니 세워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아무리 벨을 눌러도 소리를 질러도 반응하지 않았다. 자세히 보려고 가니 사람이 아니라 마네킹을 세워놨더라. 아무리 인건비가 비싼 외국이라도 안전을 위해 경비원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글을 남겼다.

경비원이 문 안 열어준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은 "진짜 사람인 줄 알았다. 경비원이 문 안 열어준 이유 빵 터졌네", "나라도 진짜 경비원으로 착각할 것 같다. 경비원이 문 안 열어준 이유는 그가 사람이 아니라서 였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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