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허경환 콤플렉스 고백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1월21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해 “가슴이 남다르게 튀어나와 고민이다”라고 콤플렉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연진들은 신체적 고민을 털어놓았고, 허경환은 “운동을 잘못 배워서 가슴만 유독 발달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큰 가슴이 콤플렉스라서 셔츠 한 장을 입지 못 한다. 꼭 조끼와 함께 옷을 입어야 한다. 불편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출연진들과 방청객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허경환은 입고 있던 조끼를 벗어 셔츠만 입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셔츠 위로 볼록 튀어나온 허경환의 가슴 근육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허경환은 “여성 분들이 내 가슴이 자기보다 크다고 말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 콤플렉스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슴이 허경환 콤플렉스 고백이라고 몰랐는데 다시 보니 대박이다. 좀 민망할 듯”, “허경환 가슴 왠만한 여자들 보다 볼륨감 있는 듯!”, “허경환 콤플렉스 고백하니까 가슴만 보인다~ 야해!”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그우먼 김영희는 “남자처럼 보이는 남상 외모가 콤플렉스”라고 고백했으며, 김지민은 “자신없는 민낯이 콤플렉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KBS2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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