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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학교 2013’ 최다니엘 과거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월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는 강세찬(최다니엘)이 교사를 포기하고 학원 강사를 하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승리고 2학년2반에는 핸드폰이 분실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계나리가 범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난감해진 계나리는 교실을 나와 강세찬에게 상담을 요청했고, 강세찬은 사고를 친 오정호와 먼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잠시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힘없이 뒤돌아 걸어가는 계나리에 뒷모습을 보면서 강세찬은 과거 자신의 제자를 떠올렸다. 이후 오정호와 상담을 끝낸 강세찬은 계나리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불안감에 휩싸였다. 이때 계나리에게 ‘죄송해요. 선생님’이라는 문자메시지가 오면서 강세찬은 패닉에 빠졌다.
그 이유는 앞서 강세찬이 여학교에서 신입 선생님으로 근무하던 중 상담을 요청하던 학생에게 잠시 기다리라고 했지만, 그 사이 학생이 화장실에게 자살한 채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강세찬은 학교의 곳곳을 뒤지고 다녔다.
급히 정인재(장나라)는 강세찬에게 “계나리 어머니와 통화 했다. 집에 있데요”라고 알렸고, 강세찬은 안도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정인재에게 “내 등에서 식어가던 첫 제자가 있었다. 내가 죽였습니다. 그 아이”라고 속내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학교 2013’ 최다니엘 과거를 접한 네티즌들은 “학교 2013 최다니엘 과거 안타깝다”, “선생님도 사람인데 자신의 제자가 자살한 것을 보고 어떻게 트라우마를 안 느낄 수가 있을까. 진짜 선생님도 어려운 직업이다”, “학교 2013 최다니엘 과거 궁금했는데. 슬프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학교 2013’ 시청률은 전국기준 15.7%(AGB닐슨)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KBS2 ‘학교 201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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