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이수근 굴욕 사진이 화제다.
1월23일 배우 신현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남들보다 반발 앞서 유행을 체험하는 대한민국 최초 트렌드 버라이어티! 김민종, 이수근, 황광희, 구은애, 신현준 and 수영, 류현진. 1월25일 금요일 pm11시15분 첫 방송. 본방사수 해주실 거죠?”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파일럿 프로그램 ‘유행의 발견’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는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현준과 김민종 사이에서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는 이수근은 뜻하지 않게 키 굴욕을 당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과 달리 이수근만은 아련한 눈빛을 하고 있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 굴욕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못된 위치선정의 예”, “이수근 굴욕, 하필이면 그 자리에 서서…”, “키 컸으면~ 키 컸으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근, 김민종, 신현준 등이 출연하는 SBS ‘유행의 발견’은 최첨단 트렌드를 출연자들이 직접 체험해 보고 시청자들에게 사실 그대로 소개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사진출처: 신현준 트위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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