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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본격적으로 대학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고 빠르면 1월부터 대학생 맛보기 생활이 시작된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부터 시작하여 각종 정모, 신입생 환영회, 새내기 배움터 등 행사가 줄줄이 이어진다. 하지만 이제껏 입고 다녔던 교복을 벗어버리고 나니 어떤 스타일로 신입생 환영회와 오리엔테이션을 참석해야 할지 막막해진다.
처음 대면하는 자리에서의 인상은 무엇보다 깔끔하고 밝은 인상을 주는 것이 좋다. 컬러나 실용성 있는 아이템으로 감각적인 면모를 어필해보자.
비비드 포인트 컬러로 시선 사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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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멋을 내고 싶어 여기저기 신경을 썼다가는 자칫 과하고 촌스러운 느낌을 주기 쉽다. 이럴 때에는 신입생답게 신선하고 톡톡 튀는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아 보자.
신입생다운 신선함과 풋풋함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비비드한 컬러로 경쾌한 느낌을 연출 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믹스 매치는 자칫 촌스러울 수 있으니 아우터나 백 등 원 포인트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데님 팬츠에 비비드한 컬러의 니트를 매치하거나 레드, 오렌지, 옐로우 계열의 밝고 생기 있어 보이는 포인트 색상의 가방을 선택하면 좋겠다. 색상이 화려한 만큼 디자인이나 디테일은 절제되고 깔끔하게 정리된 것을 선택해야 한다.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챙긴 캐주얼 룩으로 훈남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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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한 캠퍼스룩을 유지하면서도 멋쟁이 남학생으로 변신하고 싶다면 활용도와 스타일을 모두 살릴 수 있는 패딩 베스트와 후드 집업에 넉넉한 사이즈의 백팩을 스타일링하자.
넉넉한 수납공간과 포켓이 달린 백팩은 1박2일로 떠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간단한 잠옷과 세면도구 등을 넣기에도 편리하다. 또한 새학기가 시작되고 나면 태블릿 pc, 노트북, 전공 서적 등을 무리 없이 수납할 수 없어 실용성이 좋다.
스웻 셔츠와 청바지, 면바지 등 그 어떤 아이템과도 매치가 용이한 패딩 베스트를 선택하면 쌀쌀한 날씨에 보온성까지 야무지게 챙길 수 있다. 최근에는 레더, 코튼, 벨벳 등 다른 소재가 믹스 매치된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도 많이 선보여지고 있으니 참고하자.
(사진제공: 트윈셋, 잠뱅이, 스왈로브스키, 빈치스벤치, 엠엘비, 크리미어,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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