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래퍼' 소지섭, 두 번째 미니앨범 ‘6시…운동장’ 앨범 재킷 공개!

입력 2013-01-25 20:00   수정 2013-01-25 19:59


[김보희 기자] 소지섭의 새 앨범 ‘6시...운동장’ 앨범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1월25일 소지섭의 미니앨범 ‘6시...운동장’가 발매된 가운데 앨범 재킷 사진 2차 분이 공개돼 여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소지섭은 1월23일 두 번째 미니앨범 ‘6시...운동장’에 수록된 '소풍' ‘지우개’, ‘눈금자’, ‘6시...운동장’을 전격 공개했던 상황. 특히 복근을 노출시켰던 매력적인 장면에 이어 2차로 무대에서 공연을 마치고 난 뒤 지친 모습의 광대로 변신한 콘셉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소지섭의 미니앨범 ‘6시...운동장’의 두 번째 트랙곡인 ‘지우개’의 가사 “알잖아. 너 내 직업 광대처럼 울고 웃긴 거”에서 영감을 얻어 두 번째 미니앨범 재킷 주제로 쓸쓸한 광대의 이미지를 착안한 것.

특히 소지섭은 왼쪽 눈 가에 별모양 분장을 한 채 눈물이 그렁한 모습을 그려내는 가하면 회전목마를 배경으로 마술사 모자를 쓰고 토끼를 안고 있어 애잔한 분위기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우수에 젖은 듯한 소지섭의 애처로운 눈망울과 판타스틱한 분위기가 소지섭 특유의 감성적인 모습을 배가시키고 있는 셈. ‘감성 래퍼’로 변신한 소지섭의 속삭이는 랩과 어울리는 앨범 재킷 이미지로 인해 미니앨범 ‘6시...운동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소지섭의 미니앨범 ‘6시...운동장’의 음원은 1월23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링크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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