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소지섭 홍대 클럽 포착이 화제를 모았다.
1월26일 새벽 소지섭은 홍대 힙합클럽 네이키드에서 열린 힙합그룹 소울다이브 파티에서 깜작 등장해 공연을 펼쳤다.
음반유통사 CJ E&M은 “1월23일 두 번째 미니음반 ‘6시...운동장’을 발표한 소지섭이 소울다이브의 공연에 응원 차 갔다가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소지섭은 래퍼로 변신해 두 번째 음반 타이틀곡 ‘지우개’와 2011년 발표한 디지털 싱글 ‘픽 업 라인(Pick Up Line)’ 등의 두 곡을 열창했다. 더욱이 그의 화끈한 랩 실력과 카리스마 있는 무대는 관객들의 시선을 끌어 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소지섭 홍대 클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요즘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주네! 진짜 볼수록 매력 있다”, “소지섭 홍대 클럽 포착한 사람들 부럽다”, “소지섭 노래 들어 봤는데 노래 좋던데. 랩하는 실력 보고 살짝 놀랐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지섭의 두 번째 미니앨범 ‘6시...운동장’에는 소지섭의 낮은 랩과 윤하의 보컬이 어우러진 ‘소풍’과 Mnet ‘슈퍼스타K 4’에 출연한 남성듀오 테이커스가 노래에 참여한 ‘눈금자’ 등이 수록됐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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