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예감 ‘보송보송 솜털 메이크업’ 어떻게 연출할까?

입력 2013-01-28 11:09   수정 2015-09-04 00:13

[김혜지 기자] 이번 봄, 피부 결은 촉촉하지만 겉은 보송한 '솜털 피부'가 유행한다.

솜털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메이크업의 바탕이 되는 피부 표현. 이번 봄 유행할 깨끗하고 청순한 피부 연출법을 소개한다.

솜털 메이크업은 기초 메이크업이 중요하다. 스킨 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다음 프라이머를 넓은 부위부터 발라준다. 피부 결을 따라 고르게 펴 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스러운 피부를 위해서는 프라이머와 파운데이션을 섞어 사용한다.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는 컨실러 사용은 필수. 높은 밀착력과 지속력을 가진 촉촉한 크림타입 컨실러로 숨기고 싶은 다크 스팟을 커버한다. 적당량을 덜어 손가락 또는 브러시로 피부 잡티 및 다크 서클을 커버한 뒤 피부에 밀착 될 수 있도록 손으로 두드려준다.

이때 광택을 원한다면 하이라이터를 약간 섞어 주거나 펄이 함유된 파운데이션을 베이스와 섞어 바른다. 메이크업 후 건조함을 느낄 때 파운데이션에 수분 에센스를 같은 비율로 섞어 발라준다. 스펀지나 브러시, 손을 이용해 이마와 볼을 먼저 발라준 뒤 남은 여분은 콧등과 턱에 바른다. 충분히 밀착될 수 있도록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려 준다.

보송한 아기 피부에는 앞 뒤가 둥근 눈썹이 어울린다. 스크류 브러시로 눈썹 결을 정리한 뒤 머리 색과 어울리는 아이브로우 브러시로 둥글리듯 그려준다.

청순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핑크빛 블러셔를 광대 위에 적당량을 덜어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그라데이션 한다. 이때 주의 할 것은 너무 붉지 않은 컬러를 여러 겹 레이어드 하는 것. 발그스름할 정도의 색이 나올 때까지 반복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엄마 뽀뽀, 아이를 위협한다?
▶이제 ‘펀(FUN)’한 화장품이 대세!
▶[유행 예감] 비타민 화장품, 다시 뜬다!
▶뷰티 멘토 유진이 꼽은 ‘2013 헤어트렌드’
▶13학번 새내기를 위한 ‘완벽’ 클렌징 강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