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혜민 기자] 많은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는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연이어 개봉을 앞두거나 이미 뜨거운 인기 속에 상영 중이다.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과 최민식, 이정재 주연의 ‘신세계’ 등 화려한 네임벨류로 설레는 대작뿐만 아니라 ‘7번방의 기적’, ‘남쪽으로 튀어’등의 감동 코미디까지 그 장르 또한 다양하다.
이에 각종 언론, VIP 시사회에 참석하는 스타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감동과 웃음으로 두 시간여를 깜깜한 극장 속에서 보낸 후에도 깔끔한 메이크업을 유지하는 스타들의 팁을 전한다.
Tip 1. ‘절대 안 번지는’ 퓨어 아이메이크업!

민낯에 가까운 깨끗한 표현으로 잘 번지지 않는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하면 최소한의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이 가장 좋다. 깔끔한 피부표현에 중점을 둬 매끈하고 촉촉한 물광 피부를 표현하며 아이메이크업은 점막만을 메우듯이 살짝 그려주는 것이 민낯 메이크업의 포인트다.
이때 립 메이크업은 혈색을 표현하는 정도의 핑크나 오렌지 계열을 추천한다. 틴트로 살짝 생기를 더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연출법이다. 또한 화이트나 누드톤 섀도우로 눈밑에 하이라이터를 주면 내추럴하면서도 눈이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Tip 2. 리퀴드, 워터프루프로 안전하게! “아이라인 사수하라”

영화배우 오인혜는 강렬한 레드립 메이크업과 함께 레드 컬러의 코트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촘촘히 채운 아이라이너와 속눈썹 메이크업은 눈을 더욱 깊고 그윽하게 표현해준다. 레드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때 주의할 점은 블러셔와 섀도우의 컬러감은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화이트 펄 섀도우로 짙은 스모키 못지 않게 눈매를 강조한 산다라박은 립 컬러는 누드톤으로 선택해 더욱 아이메이크업에 힘을 실었다. 장시간 영화를 보기 전에는 워터프루프와 리퀴드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추천한다. 이때 언더라인은 짙고 두껍게 표현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고 내추럴하게 표현해 주는 것이 좋다.
▶ 추천제품

퍼펙트 아이즈 워터푸르프라이너 : 강력 워터프루프로 번짐에 강한 아이라이너. 밀착력, 지속력, 고정력이 우수하며 섬세한 라인까지 쉽게 표현할 수 있다.
크리스탈 티어 글리터 아이라이너 : 크리스탈 펄과 다이아몬드 펄이 화려하고 눈매를 더욱 매혹적으로 연출해주는 펄 아이라이너.
프레스티지 수퍼프루프 아이라이너 : 이중 코팅 시스템으로 선명한 아이라인이 번짐 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리퀴드 아이라이너 제품이다.
스키니터치 붓펜 아이라이너 01 블랙 : 아이라인이 착색돼 하룻동안 지속되는 타입이다. 워터타입 리무버로 지워야 더 잘 지워진다.
(사진출처: 토니모리 ,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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